글
다시 돌아보기/2012 2012/01/07 00:51핸드폰에 빠져 있었다
사실 한주 내내 아팠다. 월요일날 부터 이상하게 콧물이 질질거리더니 잘 듣던 슈도에페드린이건 뭐건 듣질 않았다. 몸살인데 몸을 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버틸 수가 없었던 것 같았다. 이틀에 거쳐서 지하철에서 새우잠을 자고선 이제야 나아가고 있다. 근데 이제 또 입김이 나올법한 취미(.)방에서 블로그질 하고 있는것 보면 내일 텝스는 여전히 걱정스럽다. 아픈것이 아니더라도 그렇게 호락호락 공부를 시작할 수는 없다는 마인드가 깔려 있었는지. 이번주는 그냥 그렇게 지나갔다. 나는 새삼 나를 붙잡아야겠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나는 내가 나를 위해 공부해오는 편이었는데. 붙잡아야 한다면야.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해야 하겠다. 그냥 지금 생각은 그러하다.
블로그에 언급된적이 없던 J씨와는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다. 그 먼거리의, 긴 시간을 보내는 곳에서 처음부터 아는 사람이 있는 건 좋은 일이었다. 최근 몇년간은 한번도 겪어본적 없는 행운이니; 이렇게저렇게 감사하고 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는 대체로 편하다고 생각했다. 사람나름이지만. 일단 내가 친하다고 생각하면 말이다. 방금전에도 L씨한테 연락하면서도 그렇게 생각했다. 사람과 사람으로서 편한 이들. 어디서 만난 친구들이나 내가 만나던 사람들은 거진 비슷하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시간을 보냈으니 고등학교 친구들은 만나면 반가운게 맞다. 근데 만나기도 힘드네. 개인적이랄지. 아니면 내가 민폐쟁이일지. 솔직히 내심 아쉬운건 사실이다.
코가 찔찔 나와서 민폐를 끼쳤다. 그렇다고 생각만큼 집중을 잘 하지도 못했다. 병원이나 갈걸 그랬나. 하여튼 6-25는 살인적인 일정이었고 나는 벌써 힘들다. 그나마 화목금 마지막 자습시간이 사라져서 안심하긴 했다. (이렇게 말하고 나니 꽤 편하다?) 주 후반에 본격적으로 빠진 화난 조류들이 통근시간을 야금야금 잡아먹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다 깨버릴까 생각하다가 꾹 참았다. 근데 아마 1월이 가기 전에 다 깨고 별세개씩 다 가져올 것 같다. J씨는 페북의 노예라고 내가 계속 놀려먹었는데 나는 그냥 핸드폰에 빠져 있었다. 첫문단대로라면 나는 정말 반성해야 한다.
나는 대체로 유기화학 첫바퀴를 절반정도 돌았다. 생물은 약 1/15정도를 배운 듯 했는데 복습은 꾸준하다. 양이 정말 많아서 걱정하고 있다. 사실 학점에서도 적당한 수준만 맞아놔서 공부 많이 안했음을 절감했다. 물리는 아직까진 쉬운데 이건 누구나 쉬운 직선운동이었다. 기출을 풀어도 맞을 기세다. 화학은... 사실 모르겠다. 수석으로 졸업하신 선배(선생님)는 열심히 가르치시고 나도 내 전공이니 열심히 한다. 양자역학을 배워서 내가 이해하지 못하나 보다. 언어는 사라졌다. 그렇지만 1월 29일에 시험은 볼꺼다. 외국어는 단어만 8일치 봤다. 다른거 아무것도 안한건 정말 큰 오점이다.
블로그에 언급된적이 없던 J씨와는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다. 그 먼거리의, 긴 시간을 보내는 곳에서 처음부터 아는 사람이 있는 건 좋은 일이었다. 최근 몇년간은 한번도 겪어본적 없는 행운이니; 이렇게저렇게 감사하고 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는 대체로 편하다고 생각했다. 사람나름이지만. 일단 내가 친하다고 생각하면 말이다. 방금전에도 L씨한테 연락하면서도 그렇게 생각했다. 사람과 사람으로서 편한 이들. 어디서 만난 친구들이나 내가 만나던 사람들은 거진 비슷하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시간을 보냈으니 고등학교 친구들은 만나면 반가운게 맞다. 근데 만나기도 힘드네. 개인적이랄지. 아니면 내가 민폐쟁이일지. 솔직히 내심 아쉬운건 사실이다.
코가 찔찔 나와서 민폐를 끼쳤다. 그렇다고 생각만큼 집중을 잘 하지도 못했다. 병원이나 갈걸 그랬나. 하여튼 6-25는 살인적인 일정이었고 나는 벌써 힘들다. 그나마 화목금 마지막 자습시간이 사라져서 안심하긴 했다. (이렇게 말하고 나니 꽤 편하다?) 주 후반에 본격적으로 빠진 화난 조류들이 통근시간을 야금야금 잡아먹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다 깨버릴까 생각하다가 꾹 참았다. 근데 아마 1월이 가기 전에 다 깨고 별세개씩 다 가져올 것 같다. J씨는 페북의 노예라고 내가 계속 놀려먹었는데 나는 그냥 핸드폰에 빠져 있었다. 첫문단대로라면 나는 정말 반성해야 한다.
나는 대체로 유기화학 첫바퀴를 절반정도 돌았다. 생물은 약 1/15정도를 배운 듯 했는데 복습은 꾸준하다. 양이 정말 많아서 걱정하고 있다. 사실 학점에서도 적당한 수준만 맞아놔서 공부 많이 안했음을 절감했다. 물리는 아직까진 쉬운데 이건 누구나 쉬운 직선운동이었다. 기출을 풀어도 맞을 기세다. 화학은... 사실 모르겠다. 수석으로 졸업하신 선배(선생님)는 열심히 가르치시고 나도 내 전공이니 열심히 한다. 양자역학을 배워서 내가 이해하지 못하나 보다. 언어는 사라졌다. 그렇지만 1월 29일에 시험은 볼꺼다. 외국어는 단어만 8일치 봤다. 다른거 아무것도 안한건 정말 큰 오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