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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에 해당되는 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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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다시 돌아보기/지난 돌아보기 2011/03/28 01:032011 Week 12, 13
1. 나는 조금 바빠졌다. 과제의 양은 생각보단 많지만 그래도 버틸만 했다. 하지만 문제는 과제가 대부분 글을 쓴다는 거다. 나는 하루에 글을 쓸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그래선지 글을 어느정도 쓰고 나면 나중에 쓰는 글은 지금처럼 무너지고 만다. 보통은 글 쓰는 일을 미루는 편이지만 오늘같은 경우에는 그냥 쓰게 된다. 2주 이상 밀리고 싶진 않았다. 하지만 오늘은 월요일이란게 가슴아프다. 결국 1시에나 글을 대충 마치고 잠을 청할런지 어쩔런지 모를 일이다.
2. 끊이지 않는 보고서로 2주를 보냈다. 라틴어와 1학년 교양과목은 의외로 양이 많았다. 보통 한주에는 10여개의 과제가 있는데 다른 과제는 모두 제처 놓아도 실험보고서가 문제였다. 문제 푸는 과제는 사실 양은 좀 되지만 솔루션이라도 있으니 맘놓고 푸는 편인데 실험 보고서의 경우에는 정말 감도 잡히지 않은채로 계속해서 글을 쓰고 있었다. 특유의 만연체 문장이 제대로 나왔기 때문에 분량면에서는 A+라도 받을수 있겠으나 내용이 허술해서 첫번째 실험 레포트는 두과목 다 망치고 말았다.
3. 신촌에서는 좀 더 많은 사진을 담고 싶다.
이름 기억하기 벅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는 내심 즐겁게 삶을 영위하고 있다. 인상에 남는 사람이길 바라지 않고, 그저 남들과는 다르기를 바라며, 조금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서로의 존재를 인식시켜 주는 거다. 나는 도시에서 그렇게 살고 싶다. 영어수업서 짧은 영어로 말하려고 하는건 이건데 항상 말을 못했다. 이런 삶을 이룬게 지금까지, 이번해에 내가 가장 잘한 짓이다.
4. 대학교에 와서조차 나는 비슷하다. 나는 굉장히 무료봉사를 하는 편인데 왜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남들이 달라는건 대부분 줘야 한다고 본다. 여기서도 특이한 기준이 적용되는 편이긴 하지만 대부분 그렇다. 한참 이러고 나서 지금처럼 돌아보면 꽤 후회도 한다. 이걸 왜 했지. 나도 할 일이 있긴 했는데.. 이런거. 그렇다고 이렇게 시간을 쏟아부어가면서 남들을 돕는게 싫지도 않다. 나중에 이걸로 상처를 받아봐야 정신을 차릴라나. 계속 이런 식으로 생각만 하고 있다.
5. 사진동아리는 맘에 들었다. 사실 사진을 명분으로 조금 더 논다고 본다. 어차피 고등학교 사진동아리조차도 그런 곳이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사진실력을 위한 사진생활은 독학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해서 다시 사진을 매체로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맘에 들었다.
5.1 출사는 정말 생각하는 출사같았고 재미있었다. 세미나는 (이곳에서만 말할수 있는데) 사실 좀 아쉬웠다고 말해두자. 계속 같은 요일이었다면 좋겠다. 사진학 강의를 한번 더 읽어보고 싶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점수를 조금이나마 더해 주겠다. 뒷풀이는 끊이지 않았는데 여기서도 고등학교 선배를 만나는걸 보고 살짝 놀랐다. 좁고도 넓은 세상이다.
6. 한편 사진은 - 롯데월드다. 즐거웠는데 몇년간은 롯데월드 안가도 될것 같을만큼 많이 탔다. 나는 아틀란티스가 정말 맘에 들었으나 '데스월드'가 한참 유행했던걸 생각해 보면 참 묘하다. 그렇게 많이 타는 도중에도 바이킹 트라우마만은 없애지 못했다. 어쩐지 날은 맑아져서 좋았는데 사진만은 여전히 흐리다.
6. 사람들을 만나는데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 나는 항상 인간관계는 Slow-starter가 옳다고 믿는 사람이다. 그걸로 꽤 트러블이 있을 정도지만 그 믿음에는 아마 변화가 없을 예정이다. 그래서 초반에 좀 힘들었는데 그래도 딱 한달째 겪어가는 지금은 초반보다는 사정이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만족스러운 점.
6.1 그렇다고 사정이 많이 좋아졌냐고 물어보면 그것도 아니다. 그냥 슬슬 이게 익숙해지고 그 사이에 몇명 더 알아간다는 거다.
2. 끊이지 않는 보고서로 2주를 보냈다. 라틴어와 1학년 교양과목은 의외로 양이 많았다. 보통 한주에는 10여개의 과제가 있는데 다른 과제는 모두 제처 놓아도 실험보고서가 문제였다. 문제 푸는 과제는 사실 양은 좀 되지만 솔루션이라도 있으니 맘놓고 푸는 편인데 실험 보고서의 경우에는 정말 감도 잡히지 않은채로 계속해서 글을 쓰고 있었다. 특유의 만연체 문장이 제대로 나왔기 때문에 분량면에서는 A+라도 받을수 있겠으나 내용이 허술해서 첫번째 실험 레포트는 두과목 다 망치고 말았다.
3. 신촌에서는 좀 더 많은 사진을 담고 싶다.
이름 기억하기 벅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는 내심 즐겁게 삶을 영위하고 있다. 인상에 남는 사람이길 바라지 않고, 그저 남들과는 다르기를 바라며, 조금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서로의 존재를 인식시켜 주는 거다. 나는 도시에서 그렇게 살고 싶다. 영어수업서 짧은 영어로 말하려고 하는건 이건데 항상 말을 못했다. 이런 삶을 이룬게 지금까지, 이번해에 내가 가장 잘한 짓이다.
4. 대학교에 와서조차 나는 비슷하다. 나는 굉장히 무료봉사를 하는 편인데 왜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남들이 달라는건 대부분 줘야 한다고 본다. 여기서도 특이한 기준이 적용되는 편이긴 하지만 대부분 그렇다. 한참 이러고 나서 지금처럼 돌아보면 꽤 후회도 한다. 이걸 왜 했지. 나도 할 일이 있긴 했는데.. 이런거. 그렇다고 이렇게 시간을 쏟아부어가면서 남들을 돕는게 싫지도 않다. 나중에 이걸로 상처를 받아봐야 정신을 차릴라나. 계속 이런 식으로 생각만 하고 있다.
5. 사진동아리는 맘에 들었다. 사실 사진을 명분으로 조금 더 논다고 본다. 어차피 고등학교 사진동아리조차도 그런 곳이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사진실력을 위한 사진생활은 독학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해서 다시 사진을 매체로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맘에 들었다.
5.1 출사는 정말 생각하는 출사같았고 재미있었다. 세미나는 (이곳에서만 말할수 있는데) 사실 좀 아쉬웠다고 말해두자. 계속 같은 요일이었다면 좋겠다. 사진학 강의를 한번 더 읽어보고 싶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점수를 조금이나마 더해 주겠다. 뒷풀이는 끊이지 않았는데 여기서도 고등학교 선배를 만나는걸 보고 살짝 놀랐다. 좁고도 넓은 세상이다.
6. 한편 사진은 - 롯데월드다. 즐거웠는데 몇년간은 롯데월드 안가도 될것 같을만큼 많이 탔다. 나는 아틀란티스가 정말 맘에 들었으나 '데스월드'가 한참 유행했던걸 생각해 보면 참 묘하다. 그렇게 많이 타는 도중에도 바이킹 트라우마만은 없애지 못했다. 어쩐지 날은 맑아져서 좋았는데 사진만은 여전히 흐리다.
6. 사람들을 만나는데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 나는 항상 인간관계는 Slow-starter가 옳다고 믿는 사람이다. 그걸로 꽤 트러블이 있을 정도지만 그 믿음에는 아마 변화가 없을 예정이다. 그래서 초반에 좀 힘들었는데 그래도 딱 한달째 겪어가는 지금은 초반보다는 사정이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만족스러운 점.
6.1 그렇다고 사정이 많이 좋아졌냐고 물어보면 그것도 아니다. 그냥 슬슬 이게 익숙해지고 그 사이에 몇명 더 알아간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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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보기/지난 돌아보기 2011/03/13 23:532011 Week 11
1 개강하고 정신없었다. 한주의 기록은 반쯤 날아갔는데 이는 저장에 소홀한 내 탓이다. 한편 기껏 선유도까지 갔던 출사는 메모리가 고장나서 실패다. 뭔가 기록하고 싶어도 기록에 남길건 내 생각밖에 없다는 말이다. 이시간에 과제를 좀 더 하거나 복습을 좀 더 해야 한다고 하지만 나는 그냥 이거 쓸 거다. 어디 쓴것처럼 나는 이게 날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남들과 나를 구분한다고 본다. 이렇게 쓰는 일 자체가 나를 남들과 다른 사람으로 만들것이라고 믿는다는 말이다.
2 여러가지 일을 보통 혼자 했다. 일과는 보통 그리샴, 과제, 수업, 통학 네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통 수업과 과제, 통학시간이 아니면 그리샴과 함께 보냈는데 소환장, 레인메이커하고 한권 더 본거 보면 나름대로 효율적이었던 것 같기도. 갈수록 규칙적으로 살도록 시간표마저 만들 생각은 있는데 당분간 실행 예정에는 없다. 스스로 생활습관은 만들어 가는거다. 그나마 저 단순한 생활에 동아리 하나정도 더하면 나름대로 바쁜 학교생활을 할 것 같기도..
2.1 생활습관 하니 시간표가 필연적으로 등장하는데 지금 시간표는 괜찮은 시간표다. 제대로 놀 수 없는 상황도 반영하고 통학의 귀찮음도 반영해준다. 문제는 건실한(?) 생활을 보장해주지 못한다. 가장 빠른 수업시간이 10시라는건 양날의 검이다(심지어 채플)
3 버스가 항상 늦는다는건 버스 시간을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거다. 왠지 이게 당연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주중에 좀 고생했다고.
그렇게 버스를 통해서 만나거나 통학하는 일이 좀 잦아졌다. 일단 주4지만 매일 통학하는건 사실이다. 금요일도 통학은 아니지만 자주 움직이는 편인데 매번 그렇게 시간에 에러가 생겨서 문제였다. 사실 위험하지만 내가 상상한 시간을 맞추는 분은 거의 다 신호위반을 포함하여 이것저것 하시는 분.. 이란걸 생각해 보면 분명 내가 틀린게 맞다. 받아들이기는 좀 힘들다.
4 한편 몇명 만나고 그랬다. 항상 그렇지만 연락하면 몇달만인 친구랑 연락이 닿고(...) 몇년만에 경한이를 봤다. 너나나나 바뀐거 없다고 가서는 고기먹었다. 한참 서로 별거 없다고 떠들다 나왔다고 요약한다. 그런데 고기냄새 풍기며 봉사가는건 좋은 경험은 아니었다고 사족을 달겠다. 사진이 없어서 안타까운데 어차피 메모리가 맛이 가서 올릴수는 없을 것이다. 하여튼 좀 반가웠다. 나중에 신촌이나 관악서 보길 바란다.
4.1 학교에서는 몇명 더 알게 되고 있다. 연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2 일과와 같이 나는 굉장히 규칙적이고 정적으로 살고 있는터라 쉽게 연이 닿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노는데 관심이 없는, 즉 재미없는건 그렇다 치고.
5 사진동아리에 진입했다. 모교의 사진부를 생각했던건 아니지만 의외의 성비에 경악한 사람은 신입들만이 아니었던것 같다. 아직 학교에 대해 사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싶어서 별달리 할 말은 없는데, 나는 사실 모교의 사진부처럼 되지 아니할까 상당히 걱정스럽다. 장기간 운영된 동아리기에 좀 부담은 덜하지만. 하여튼 그렇게 되지 않았음 한다. 5기 사진부에게는 이번해가 그렇게 쉬워 보이지 않다.(사견)
5.1 첫 출사도 있었다. 사진찍고 싶었고 사진도 찍었는데 메모리가 날아갔다. 빠르게 몇명과 안면을 텄고 술자리에서는 처음으로 2잔에 맛이 가는 -_- 기염을 토해냈다. 술 양이 양인지라 주사를 부리진 않았지만 꽤 힘들었다고 뒷말.
6 그냥 한 일. 밥 몇끼 얻어먹을걸 비축(?). 과제는 다 했는데 솔루션을 다 구한게 더 큰 일이다. 아직은 초반이라 과제/수업 준비율은 100%다. 심지어 약간 예습조차 가능할 정도라고 해서 여럿 경악. 대신 생활은 왕창 늘어져서 큰 문제였고 수/목 과제는 아직 마감이 덜 되었기에 화/수에는 조금 고생좀 할 꺼라고 본다.
A 좀 스트레스 받았다. 거의 진도를 나가지 못했다. 돈을 버는것도 버는거지만 나는 뭔가 하고 돈을 받고 싶다는게 지론이다.
체력을 희생하는데 친구가 공부를 안해온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고 자꾸 생각한다. 1시까지 수업이 쉽지 않다는건 알지만 이런 식으로 수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본다. 서로 너무 힘들어하고 진도도 지옥이다. 약 2달 내에 상황을 보아서 거취를 정할 전망이다. 물론 상황이 좋을 때나 그렇다는 거다. 하나 더 잡힌다는건 쉬운게 아니다. 절대로. week 8 (13)
B 괜찮다. 빠르게 친해지고 있는데 이는 친구들 수가 적기 때문이다. 중학생한테는 중학생한테 맞는 시각이 있으므로 나와 같지 않더라도 강요하지 않기로 했고, 서로 그걸 잘 이해하고 있다고 본다. 그래도 중학교 과정이라고 많은 준비를 하지 않고도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그렇다고 수업준비를 안해가면 이번주처럼 계속해서 '털릴' 것 이라고 본다. 조심해야지. 쪽팔리고 싶진 않다.
프로그램 일지가 생겼기 때문에 이제 일지는 현실적으로는 필요가 없는 것이 되었다. 그냥 내 맘대로 적을수 있다는 말이다. week 3(2)
2 여러가지 일을 보통 혼자 했다. 일과는 보통 그리샴, 과제, 수업, 통학 네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보통 수업과 과제, 통학시간이 아니면 그리샴과 함께 보냈는데 소환장, 레인메이커하고 한권 더 본거 보면 나름대로 효율적이었던 것 같기도. 갈수록 규칙적으로 살도록 시간표마저 만들 생각은 있는데 당분간 실행 예정에는 없다. 스스로 생활습관은 만들어 가는거다. 그나마 저 단순한 생활에 동아리 하나정도 더하면 나름대로 바쁜 학교생활을 할 것 같기도..
2.1 생활습관 하니 시간표가 필연적으로 등장하는데 지금 시간표는 괜찮은 시간표다. 제대로 놀 수 없는 상황도 반영하고 통학의 귀찮음도 반영해준다. 문제는 건실한(?) 생활을 보장해주지 못한다. 가장 빠른 수업시간이 10시라는건 양날의 검이다(심지어 채플)
3 버스가 항상 늦는다는건 버스 시간을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거다. 왠지 이게 당연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주중에 좀 고생했다고.
그렇게 버스를 통해서 만나거나 통학하는 일이 좀 잦아졌다. 일단 주4지만 매일 통학하는건 사실이다. 금요일도 통학은 아니지만 자주 움직이는 편인데 매번 그렇게 시간에 에러가 생겨서 문제였다. 사실 위험하지만 내가 상상한 시간을 맞추는 분은 거의 다 신호위반을 포함하여 이것저것 하시는 분.. 이란걸 생각해 보면 분명 내가 틀린게 맞다. 받아들이기는 좀 힘들다.
4 한편 몇명 만나고 그랬다. 항상 그렇지만 연락하면 몇달만인 친구랑 연락이 닿고(...) 몇년만에 경한이를 봤다. 너나나나 바뀐거 없다고 가서는 고기먹었다. 한참 서로 별거 없다고 떠들다 나왔다고 요약한다. 그런데 고기냄새 풍기며 봉사가는건 좋은 경험은 아니었다고 사족을 달겠다. 사진이 없어서 안타까운데 어차피 메모리가 맛이 가서 올릴수는 없을 것이다. 하여튼 좀 반가웠다. 나중에 신촌이나 관악서 보길 바란다.
4.1 학교에서는 몇명 더 알게 되고 있다. 연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2 일과와 같이 나는 굉장히 규칙적이고 정적으로 살고 있는터라 쉽게 연이 닿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노는데 관심이 없는, 즉 재미없는건 그렇다 치고.
5 사진동아리에 진입했다. 모교의 사진부를 생각했던건 아니지만 의외의 성비에 경악한 사람은 신입들만이 아니었던것 같다. 아직 학교에 대해 사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싶어서 별달리 할 말은 없는데, 나는 사실 모교의 사진부처럼 되지 아니할까 상당히 걱정스럽다. 장기간 운영된 동아리기에 좀 부담은 덜하지만. 하여튼 그렇게 되지 않았음 한다. 5기 사진부에게는 이번해가 그렇게 쉬워 보이지 않다.(사견)
5.1 첫 출사도 있었다. 사진찍고 싶었고 사진도 찍었는데 메모리가 날아갔다. 빠르게 몇명과 안면을 텄고 술자리에서는 처음으로 2잔에 맛이 가는 -_- 기염을 토해냈다. 술 양이 양인지라 주사를 부리진 않았지만 꽤 힘들었다고 뒷말.
6 그냥 한 일. 밥 몇끼 얻어먹을걸 비축(?). 과제는 다 했는데 솔루션을 다 구한게 더 큰 일이다. 아직은 초반이라 과제/수업 준비율은 100%다. 심지어 약간 예습조차 가능할 정도라고 해서 여럿 경악. 대신 생활은 왕창 늘어져서 큰 문제였고 수/목 과제는 아직 마감이 덜 되었기에 화/수에는 조금 고생좀 할 꺼라고 본다.
A 좀 스트레스 받았다. 거의 진도를 나가지 못했다. 돈을 버는것도 버는거지만 나는 뭔가 하고 돈을 받고 싶다는게 지론이다.
체력을 희생하는데 친구가 공부를 안해온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고 자꾸 생각한다. 1시까지 수업이 쉽지 않다는건 알지만 이런 식으로 수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본다. 서로 너무 힘들어하고 진도도 지옥이다. 약 2달 내에 상황을 보아서 거취를 정할 전망이다. 물론 상황이 좋을 때나 그렇다는 거다. 하나 더 잡힌다는건 쉬운게 아니다. 절대로. week 8 (13)
B 괜찮다. 빠르게 친해지고 있는데 이는 친구들 수가 적기 때문이다. 중학생한테는 중학생한테 맞는 시각이 있으므로 나와 같지 않더라도 강요하지 않기로 했고, 서로 그걸 잘 이해하고 있다고 본다. 그래도 중학교 과정이라고 많은 준비를 하지 않고도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그렇다고 수업준비를 안해가면 이번주처럼 계속해서 '털릴' 것 이라고 본다. 조심해야지. 쪽팔리고 싶진 않다.
프로그램 일지가 생겼기 때문에 이제 일지는 현실적으로는 필요가 없는 것이 되었다. 그냥 내 맘대로 적을수 있다는 말이다. week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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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보기/지난 돌아보기 2011/03/06 22:472011 Week 10
1 꽤 오래 끌었던 잉여로움에 종지부를 찍었고, 개강했다. 낯설고 불편한 느낌보다는 귀찮고(?) 피곤한 느낌이 앞선다. 새내기라는 느낌은 왠지 빠르게 지워져가고 있다. 넓은 학교에서 한두번 해메었고 새 수업에 적응하기 바쁘긴 했는데, 이렇게 저렇게 여러가지 일을 하긴 했다. 과제나 한 일을 중심으로 조금만 적을것 같다.
2 주초부터 계속 딴일만 했다. 이제 생활패턴을 정리하자고 일찍 얼어나자는 생각은 계속 했었는데 물론 계속 실패했다. 대신 휴대폰 수리를 받아오고 몇가지 잉여로운 짓을 하다가 하루를 다 보내곤 했다.(사실 기억도 잘 안남) 개강 이후에도 사정은 비슷했다. 늦게 자는건 고쳤는데 통학시간이 긴터라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았다. 더 일찍 자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지는 모를 일이다. 일단 돌아오는 주의 가장 큰 목표가 일찍 기상이긴 하다.
3 개강은 채플로 시작했다. 어쩐지 벗어날길이 없는 채플은 이로서 4년째였다. 고3때도 인연이 없던 맨 앞자리에서는 연단이 굉장히 잘 보여서 안타까웠다. 대출도 졸음도 불가능하다는 그곳이라 그려려니. 학생증 받고 하루가 슬슬 흘러갔다. 어쩐지 시간은 그럭저럭 흘러가는 편이었다. 의외로 영어를 쓰는 시간이 많았는데 사실상 영어를 볼수 없는 곳은 글쓰기 하나 정도였다. 몇달을 안쓰던 영어에 꽤나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정작 수업전후에 읽어보니 읽히긴 읽혀서 내심 안도했다고.
4 한편 한주를 어찌 살지도 정해나가고 있다. 2에서 말한것과 같아서 서서히 윤곽이 들어오고 있다. 여가시간은 금주4파의 어드밴티지가 워낙 큰터라 봉사와 과외를 제하더래도 상당한 시간이 남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강제아싸(.)다. 아직도 블로그에서 언급하지 않고 있던 새터가 가장 큰 문제였겠으나 당분간은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느리게 친해지는게 지금 당장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바꿀 생각은 없다. 그렇다고 내가 할말 못하고 사는 사람은 아니라고 본다.
4.1 블로그는 자유로운듯 하면서 그다지 자유롭지 않다. 할말을 항상 다 써두는 곳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새터 이야기만 잠깐 해두면 내가 살아가던 방식하곤 너무나 달라서 안갔다는 핑계였긴 하다. 내가 rigid(정말, 뭐라 말하기 어려울 만큼)하게 사는게 이럴때 눈에 띈다. 뭐 그만큼 댓가를 치르고 있는것도 사실인데 한두달은 그렇게 지낼것 같다.
5 어느새 겨울이 지나가는걸 벌써부터 느낀다. 해가 조금씩 길어지고 있단걸 새삼 깨달아서 그냥 들고 있던 카메라로 바로 찍었다. iso 4000 에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희생했다. 당장 아쉬운 빛갈림은 '뭉게기' 과정에서 다 날아갔다. SR과 ISO를 믿는게 요즘엔 좀 습관이 되었었는데 야경에선 함부로 할일이 아니란걸 또 느낀다.
A 쉽지 않았다. 사실 시간이 너무 늦었다. 과외 2의 유혹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친구가 슬슬 숙제를 해오는걸 보고 서로 힘내기로. 노력을 해주는 친구를 버리고 갈정도로 현실적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물론 내 생활에 지장이 커진다면 좀 문제가 있지만 지금 당장 그렇게 심각한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니다. 진도는 서서히 빨라지고 있고 조금 있으면 고등학교 기초 진도에 들어갈수 있다. week 7 (11-12)
B 미뤄졌다.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과외하는건 부담스럽다는 친구의 말에 바꿔 주신 모양이었다. 2주 후에 뵙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맡게 될것인가는 미지수
C A나 B에 비해선 굉장히 편의를 봐주시는 조건에 화기애애한 수업이다. 한주에 한번 그냥 릴렉스 한다고 가면 되는데, 문제는 개념을 설명할때 내가 중언부언하면서 접근하는 습관을 고치지 않았다는데에 있다. 이걸 고쳐놔야 A나 B도 편하게 할것만 같다. week 2 (1)
2 주초부터 계속 딴일만 했다. 이제 생활패턴을 정리하자고 일찍 얼어나자는 생각은 계속 했었는데 물론 계속 실패했다. 대신 휴대폰 수리를 받아오고 몇가지 잉여로운 짓을 하다가 하루를 다 보내곤 했다.(사실 기억도 잘 안남) 개강 이후에도 사정은 비슷했다. 늦게 자는건 고쳤는데 통학시간이 긴터라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았다. 더 일찍 자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지는 모를 일이다. 일단 돌아오는 주의 가장 큰 목표가 일찍 기상이긴 하다.
3 개강은 채플로 시작했다. 어쩐지 벗어날길이 없는 채플은 이로서 4년째였다. 고3때도 인연이 없던 맨 앞자리에서는 연단이 굉장히 잘 보여서 안타까웠다. 대출도 졸음도 불가능하다는 그곳이라 그려려니. 학생증 받고 하루가 슬슬 흘러갔다. 어쩐지 시간은 그럭저럭 흘러가는 편이었다. 의외로 영어를 쓰는 시간이 많았는데 사실상 영어를 볼수 없는 곳은 글쓰기 하나 정도였다. 몇달을 안쓰던 영어에 꽤나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정작 수업전후에 읽어보니 읽히긴 읽혀서 내심 안도했다고.
4 한편 한주를 어찌 살지도 정해나가고 있다. 2에서 말한것과 같아서 서서히 윤곽이 들어오고 있다. 여가시간은 금주4파의 어드밴티지가 워낙 큰터라 봉사와 과외를 제하더래도 상당한 시간이 남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강제아싸(.)다. 아직도 블로그에서 언급하지 않고 있던 새터가 가장 큰 문제였겠으나 당분간은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느리게 친해지는게 지금 당장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바꿀 생각은 없다. 그렇다고 내가 할말 못하고 사는 사람은 아니라고 본다.
4.1 블로그는 자유로운듯 하면서 그다지 자유롭지 않다. 할말을 항상 다 써두는 곳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새터 이야기만 잠깐 해두면 내가 살아가던 방식하곤 너무나 달라서 안갔다는 핑계였긴 하다. 내가 rigid(정말, 뭐라 말하기 어려울 만큼)하게 사는게 이럴때 눈에 띈다. 뭐 그만큼 댓가를 치르고 있는것도 사실인데 한두달은 그렇게 지낼것 같다.
5 어느새 겨울이 지나가는걸 벌써부터 느낀다. 해가 조금씩 길어지고 있단걸 새삼 깨달아서 그냥 들고 있던 카메라로 바로 찍었다. iso 4000 에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희생했다. 당장 아쉬운 빛갈림은 '뭉게기' 과정에서 다 날아갔다. SR과 ISO를 믿는게 요즘엔 좀 습관이 되었었는데 야경에선 함부로 할일이 아니란걸 또 느낀다.
A 쉽지 않았다. 사실 시간이 너무 늦었다. 과외 2의 유혹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친구가 슬슬 숙제를 해오는걸 보고 서로 힘내기로. 노력을 해주는 친구를 버리고 갈정도로 현실적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물론 내 생활에 지장이 커진다면 좀 문제가 있지만 지금 당장 그렇게 심각한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니다. 진도는 서서히 빨라지고 있고 조금 있으면 고등학교 기초 진도에 들어갈수 있다. week 7 (11-12)
B 미뤄졌다.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과외하는건 부담스럽다는 친구의 말에 바꿔 주신 모양이었다. 2주 후에 뵙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맡게 될것인가는 미지수
C A나 B에 비해선 굉장히 편의를 봐주시는 조건에 화기애애한 수업이다. 한주에 한번 그냥 릴렉스 한다고 가면 되는데, 문제는 개념을 설명할때 내가 중언부언하면서 접근하는 습관을 고치지 않았다는데에 있다. 이걸 고쳐놔야 A나 B도 편하게 할것만 같다. week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