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Rustypiece

Don't let yourself down.

Rss feed Tistory
다시 돌아보기/지난 돌아보기 2010/07/25 23:46

2010 Week 29


7 Topic Words_____
12345 | 마지막  수식어  장학  운동량  생각하기;나
67        | 1학기종결  RECORDs:WEEK
1 Sub-Topic Words_____
A talk

1_ 이래저래 마지막이라는 수식어를 잔뜩 붙힐 수 있는 한주가 지나가고 있다. 굳이 고등학교의 마지막~이라는 식의 미사여구를 주렁주렁 붙혀서 글을 늘려 쓸 생각은 전혀 없으니 최대한 빠르고 깔끔하게만 쓰고 싶다. 마지막다운 일들이 여럿 지나갔는데 나쁘지 않았다. 여러가지로 글을 쓰게 될 것이다.
 매번 글쓰는 시간이 늦어져서 마감하는 기분이 자꾸 드는게 최근 글쓰기의 실상이다. 그래서 지난 주에도 그런 글밖에 쓰질 못했다. 이번에는 좀 달랐으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2_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붙혀서 아쉬움을 남기고 계속 기억하려고 애쓰는 것은 별로 즐기고 싶지 않은 일중 하나이다. 꽤 최근까지도 그런거에 의미를 두곤 했었지만 요즘에서야 조금 더 냉정한 척 하면서 그런 일에서도 맘이 멀어지고 있다. 하여튼 그렇게 생각이 바뀐 뒤로는 그걸 가지고 아쉽다는둥 뭐라는둥 하고싶지는 않다. 그냥 애쓰지 않고 아쉬워하지 않더라도 마지막이라서 조금 더 기억에 남게 되긴 할 거다. 뭐 어느 때건 마지막이 아니겠는가. 시간은 한 방향으로만 가기 마련이다.
 
3_ 아직 학생신분에서 합법적으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은데 어찌 되었건 상당한 돈을 벌다시피 하게 되었다.(자세한 내용은 여기서는 밝히지 않는다.) 좋은게 좋은거고 어찌 되었건 내 일을 해서 받는 셈이니 감사히 받고 감사하게 사용하게 되겠다. 그렇지만 당장 쓸 일이 없는데다 내 통장 자체도 봉인되어 있으므로 그림의 떡으로 받아들이면 그만일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카메라 살 돈에 보태면 렌즈는 하나 구입할 수 있을 것이고 -- 상상만 잔뜩 해 보았다.
3_1_ 이런저런 성적표들도 잔뜩 나와서 나를 여러 가지 생각에 빠뜨리게 만들었다. 급변하고 있는 장래희망에 기름을 붓고 있는것 같아서 떨떠름한 기분이었다. 실제로 장래희망은 연구원에서 고정되어가고 있지만 여러모로 흔들리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선생님과 어머님의 상담 역시 그 여파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나는 갈피를 잡고 있지 못한데 바로 그것 때문이다.

4_ 되도 않는 운동량만 늘리고 있다. 공부가 안된다는 핑계로 계속 소위 몸죽이기- 를 하고 있는것만 같다. 어차피 체력이 부족한건 사실이니깐 일단은 군말 안하고 하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게 옳다고 생각한다. 이거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결국 이렇게 하고 글 쓰고 늦게 자면 여파는 다음날에 돌아온다는 것.

5_ 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게 내 문제가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남들보다도 내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건 나 자신이다. 나는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자꾸 망각하고 있다. 나는 그렇게 완전체가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어야 했는데 계속해서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것도 나 자신이다. 알면서 못하고 다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것만 같은게 - 원래 그런거였다. 몇년 내내 깨달으면서도 그걸 깨고 나가지 못하는 내가 한심스러울 때가 바로 지금이다. 조금 생각을 정리해 두고 싶어서 일부러 두서없게 쓰고 있다. 언젠간 정리해서 다시 쓰겠다.
5_1_ 간만에 이런 걸로 다소 긴 대화를 누군가와 나눌 기회가 생겼다. 전보다는 조금 더 감정적으로 바뀌어 간다는 것인지 어떤 것인지 나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냥 그 자체로 만족하고 즐거이 있었다. 아무런 생각도 안했다. 그저 다소 즐거운 상태로 있었을 따름이다.

6_ 한 학기 결산이라도 해야 할 법한 분위기 속에서 결국 한 학기는 지나간 셈이다. 토끼씨(.) 생일 있었는데 사진을 올리자니 심지어 어제오늘자 사진조차도 LR에 Import도 안한 상황에서 올릴 만한 보정된 사진이 있을리 만무하다. 하여튼 노이즈에다가 내 발로 찍는 사진실력을 포함한 사진만 한장 올려 두도록 한다.(오른쪽 사진)

7_ 1주일간의 기록이다.
수학 I의 수열 단원에 대하여 셀파, 수능특강, 인터넷수능을 풀었으며 약 220제 내외이다. 수학 II의 미분 단원에 대하여 셀파, 수능특강, 인터넷수능, Xistory등을 풀었으며 약 200제 내외이다. 기타 N제를 30제 내외로 풀었다. 언어 모의고사를 4회분 보았고 인터넷수능 소설을 약 24지문 풀었다. 외국어를 약 60문제 복습하였고 특작 모의고사를 마무리하였다.화학I 미래로를 전부, 생물I Xistory를 3/4정도, 화학II 미래로를 40제, 480제를 30제정도 풀이하였다. 주로 복습 위주로 공부하였음에 유념한다.(수학은 인터넷수능 200여제를 재외하고는 전부 풀어 보았던 문제를 다시 복습한 것이다.)
일정 관리에 돌입하였으며 일주일 공부시간은 약 50시간으로 집계되고 있다. 수행한 일정의 수는 120일정 내외이다.
, ,
TOTAL 42,126 TODAY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