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다시 돌아보기/지난 돌아보기 2009/03/14 23:44123A - MP3 - 연락 - 주변기기 - 복잡함
1.
어제 마지막의 MP3 분실건은 당연하게도(?) 오케씨가 맡아두고 있었다. 항상 이런식으로 도움을 받는데 너무나 익숙해져 있는데 여전히 고마울 따름이다.
2.
어제에 뒤이어 오늘 또한 연락이 유난히 많은 하루였는데 그중에는 공중전화에서 걸려온 수신자부담전화 또한 있었다. 모르는 일반적인 전화번호에서 걸려온 수신자부담 전화에 나는 적어도 이름정도는 말해야 받아줄 생각이었는데 그쪽의 반응은 '여보세요'였다.-_- 제발 자기가 누군지 이름만이라도 말해주세요. 결국 좀 맘에 걸려서 회신을 해 보았는데 발신금지된 전화번호였기에 그제서야 공중전화임을 깨달았다. 이런 토요일날 공중전화(학교)이며 내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뻔하지만 당장은 기다릴 예정이다.
3.
A.
나는 급작스럽게 맘이 복잡해졌다. 다른 말로는 할 일을 안해서 잡생각이 가득 차버렸다는 이야기인데 하여튼 학교에 다닌다는 현실은 나를 복잡하게 만든다. 주말이 계속 이런식이면 안된다는걸 자각해야 한다. 지금 방식은 한주의 피로가 쌓이는 생활방식이란 것이 가장 큰 문제지만.